[부산맛집/연화리맛집] 신선한 해물로 낮술 한 잔?^^

안녕하세요!!!
오늘은 바로바로~~ 맛집데이 입니다~
편안한 주말~
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많이 다니시죠?

저도 부모님과 저희 부부, 아기까지 해서 다 같이 나들이를 떠났습니다!
연화리는 해물이랑 전복죽 등으로 워낙 유명하잖아요~
포장마차촌도 유명하고 ^^

저희는 아기도 있고~
화장실이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불편할 것 같아

늘 가던 가게로 갔답니다!!

봐로 요기입니다~
해물 대짜와 전복죽 2인을 시키고
낮이라 간단히 맥주 한 잔씩 합니다!

2층은 처음 올라와봤네요 ㅎㅎㅎ
자리가 꽤나 넓게 잘 되어있어요~

먹다 찍은 기본 찬들입니다~
아 저 미역이 너무 맛있었어요~
왜 기장미역~ 기장미역~ 하는지 알겠던데요?ㅎㅎ

해물모둠 대짜입니다!
크~~ 엄청 싱싱했답니다!
사진으로 전달을 제대로 못해 맘 아프네요 ㅠㅠ

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개불!!
이 날 먹은 개불은... 정말 인생 개불이었습니다!!
엄마가 개불을 안 드시는데
너무 부드럽고 달달해서~ 흡입했답니다!

만만찮게 달달한 참소라!

언제나 맛있는 전복!
싱싱합니다~

꿈틀 꿈틀 산낙지도 있구요~

이 날의 또 다른 신스틸러!
엄청 싱싱했던 멍게~
해삼은 쬐끔 덜했는데 멍게랑 개불이 넘넘 맛있었어요ㅎㅎㅎ


신나게 먹고~
기분 좋아진 엄니가 계산까지 하시고~
바람 쐬러 나가봅니다!

가게 바로 앞에 요래 있어요~
포장마차촌도 있고~ 길 카페도 있고!

오래간만에 만나는 호박엿 아저씨도 계시고 ^^

양쪽으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하며 다리를 건너봅니다~

그럼 이렇게 넓게 공간이 나와요!
바다 보기에도 좋고~
아이들 킥보드, 자전거 타기에도 좋던데요 ^^
저 끝에 사진으론 잘 안 보이시겠지만
텐트도 쳐놓으시고 낚시를 즐기는 가족들도 계셨답니다~

저희도 조만간 낚시하러 나가려고요~
아이들과 함께 나와도 안전해 보였어요 ^^


자~ 봄은 참 짧죠..
벌써 더워지네요 ㅠㅠ
짧은 봄을 나들이로
사랑하는 가족들과~ 친구들과~ 연인들과 함께 즐겨보아요!

"난생처음 개불의 맛을 아신 엄니가 계산하셔서 맛나게 먹고 온 후기입니다!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