팁 & 테크 휴먼스토리 2018. 6. 11. 11:17
[ 남편의 일기 - 반말 양해 부탁드려요~] 후아~ 정말 덥네... 작년 초부터 와이프 휴먼에게 노래 부르던 단어가 있다.. 그렇다.. 자면서도 꿈에 그리던 플스! 이제는 체념했는지 언젠가는 살 것 아니냐며 쿨하게 사라고 한다. (뭔 일이지.. 가방 같은 내가 모르는 큰돈을 쓴 건 아닌가..?) 어찌 됐든 드디어 큰 맘먹고 지르게 되었다. 아하핳할~ 아무튼 사는 걸로 마음먹고 나서 플스를 알아봤더랬지. 기왕 살 거니 ps4 pro! 게다가 남자면 당연히 제트 블랙 아닌가!. 근데 알아보다 보니 인터넷상에는 정가가 49원대인 플스를 희한하게 웃돈 주고 사거나 품귀현상이 있었다. 이게 대체 뭔 일인지...;; 이렇게 웃돈을 주고라도 사야 하는 건가..를 고민하고 있을 때 눈에 딱 들어온 뉴스! Ps4 Pro..